부계 제이드뽑아줫다..
갑자기.. 갑자기 오늘 아침에 이직?투잡? 생각이 번쩍들고
하고싶은것도 번쩍 떠오르고
아 이거.. 시도리도 안해보면 후회할거같다는 느낌도 번쩍 들어서
낼 아침에 학원에 연락한번 해보려고...... 너무 갑작스러운 심경의 변화라 폰으로 학원 알아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들어서 동공지진햇는데
안될건 또 뭐잇나싶고.. 낯선 도전이 무서울 뿐이지
글고 딱히.. 사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생각도 아니긴해.. 지금 직업이랑 양대산맥으로 관심잇엇던 한때의 장래희망이기도 햇어서.. 언제부터였지.. 13살이엇나?... 그때쯤 장래희망이 두개엿는데 어쩌다 지금 직업으로 마음을 굳힌건지 계기가 생각이안나네.. 네폰이 멸망하면서 꿈을 접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을수도; ㅋㅋㅋㅋㅋ 하긴 또 그땐 접근성도 많이 안좋앗어 지금직업보다도 훨씬 더
오늘 정말 개에바를 친 하루엿다
현명한 자는 역사로부터 배우고 아둔한 자는 경험으로부터 배운다고 햇는데 이 말은 사실 가르침을 위한게 아니라 현명한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정의한 문장인것같 하 좀 봐줘 현타조지게와서그러니깐 ㅆㅂ ㅠ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하지만 배웠다면 되었다....... 근 삼개월은 정말 귀중한 시간이엇다.. 나라는 사람한테 중요한게 뭔지 삶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그런것들을 많이 알게된 시간이엇음....... 가치잇는 시간이엇다.....
서타래일 스토리보다가 전당포 얘기가 나와서... 실제로 보나제이드 전당포가 잇다면 난 웬지 가서 소원빌어볼거같은거야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다 알고있고 그 뒤에 나한테 어떤 피해가 올지 눈네 훤한데도;.... 옛날의 나 같앗으면 절대 거들떠도 안봤을 선택이었을텐데 심지어 대가로 뭘 내놓을까 생각하다가 내가 얻는것만큼 가치가 있는 대가가 1년의 기억인것같은거야.. 그걸 내놓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선뜻 들더라고.... 제이드는 자기가 원하는걸 얻기위해 가장 가치있는것을 내놓았다가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로 온다고 했는데 딱 그짝이더라 1년의 기억을 잃어도 다시 그걸 되찾을 수 있을거라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으로 내놓겠다고 했지만 내가 소원을 이루는 이상 내가 정말로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로 가는 길은 이전보다도 훨씬 멀어질것같아서... 어쩌면 아예 깨닫지 못할수도 있지않을까? 그렇다고해서 내가 이루고싶은 소원이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하잘것없는것도 아니지만 그 등가교환을 흔쾌히 오케이 하겠다고 내 발로 찾아갈만큼 나는 아직 이 기억에 대한 양가감정이 있고 배움이 완전히 체화되지는 않았구나 하는걸 오늘 문제의사건을 겪고서 깨달음씨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긴 배움이라는게 그렇게 쉬웟으면 세상에 어려울일이 뭐가 잇엇겟어 이리보고 저리보고 모로도 보고 질리도록씹고뜯고맛보고데여야 겨우 얻는게 경험이고 지혜인건데,,, 후회해도 괜찮으니까 그만큼 얻었다면 됐다 그렇게 배우면 앞으로의 나를 세상에 살려두는게 훨씬 더 쉬워지겠지...
나요즘 트위터 로갓시켜놓고 안보다시피 하거든.. 갠홈의 영향이 큰듯ㄷㄷㄷ 정보를 선택적으로 대할수있으면서도 상황의 주체는 항상 나 자신이고... 요즘의 나 자신을 훈련시키기 좋은 환경인거같아 근데 그거 떠나서도 트위터는 이제 더 안하고싶다....힘들다고오옥
라고 쓰다가 잠들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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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트이따 정리함.. 공개계고 뒷계고 걍 싹 다 밀어뿟스... 너무 번잡하고 과다정보도 너무 많고 걍 내 모든 번뇌의 뿌리이자 만악의 근원임을깨달아서 걍 미련없이 밀엇다... 이제고만할란다
이젠 다른방향으로 에너지를 쏟고싶어 차라리 창작을하거나
스트레스승화용 단편이나 생각해볼까
트위터 너무 정신사나워서 로갓함 ㄱ- 아니.. 트위터 들어가는건 습관인데(ㅋ)ㅆㅂ 막상 트위터키면 정보범람에 미쳐버릴거같고 시간지날수록 선택적수용도안돼서 볼때마다 스트레스만 게가치쌓이는거같음.. 탈슨스할때도됐다..갠홈이나하자.. 시간지나면서 멀어질사람 멀어지고 영원한 인연 아무도 없다지만 이대로 그냥 내최근을 죽 지켜보고잇다보니까 이러다 주변사람 다없어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가 힘에부쳐하니까 존나당황스러움,,, 카톡오는거 대화하는거 느껴지는존재감 이런거 부담스럽지않은 사람이 지금.. 두 무리..? 정도밖에 안되는듯...... 환경이 많이 변할거란걸 각오하곤잇엇지만 진짜 너무많이변하는거아니오;
알겟다.. 나요즘 야망이 업다 난 야망으로 사는 인간인데
아니.. 사실 없진 않음 그걸 해낼수잇을만큼의 노력은 하고싶지 않음 이게 걍 하기싫다는건가.... 그만큼의 욕심은없다는거겟지... 막연하게라도 목표없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어색하고 우울함... 지금은.. 걍 날 재밋고 즐겁게 해줄수잇는걸 찾는걸 목표로 삼아도 갠찮겟단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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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사 제발 추공팟에 끼울수잇다고해줘 맘같아선 어벤이란 같은팟넣고싶은데 이건 말도안될거 아니까 하 제발 레이시오대신 뭐좀 하씨발.. 진짜 레이시오밖에없냐...? 어헝헝 으헝헝엉엉엉 ㅠㅠㅠ 하 근데 존나웃긴거 > 나한테 토파즈가 잇엇어도 어벤로빈비소팟에 레이시오대신 끼우기는 ㅈㄴ애매함 추공팟 핵심이 레이시오라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사실 레이시오는 갓캐거든.. 얘네가 레이시오 스토리랑 대사 꾸리는거 볼때마다 진짜 말하나하나에 담겨잇는 진리땜에 쾌락오지게받는단말야.. 하 근데씨발그놈의적폐새끼들이(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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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살려말려 진짜 ㅆㅂ 흐아아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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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레드라이트 누르신다
알겠습니다 조상님 두시간만 자리 지키고잇다가 낼부턴 상종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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